웹기획 실전가이드11
디자이너와의 협업
디자이너는 감성과 경험에 집중한다.
디자이너와 소통하기
1. 시각적 사고
이미지, 색상, 형태, 공간등의 시각적 요소를 통해 사고하고 표현한다.
사용자이 감정과 경험에 민감하며, 브랜드의 정체성과 일관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ex. 로그인 버튼을 요청할 때, 사용자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로그인 버튼
2. 제약 조건의 명확한 전달
기술적 제약, 예산 제약, 시간 제약 등을 디자이너가 미리 알고있어야 현실적인 디자인을 할 수 잇다.
3. 디자이너의 제안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
4. 디자이너와의 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통 목표의 공유
동기와 목적을 공유하라 : 브리핑을 잘 하는 법
1. 맥락 공유
왜 이런 화면이 필요한지 이해해야 한다.
프로젝트의 배경, 해결하려는 문제, 타겟 사용자, 비즈니스 목표 등을 명확히 전달해야한다.
디자이너가 전체 그림을 이해할 때 비로소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디자인이 나올 수 있다.
2. 사용자 페르소나 공유
나이, 직업, 라이프스타일, 기술 수용도, 선호하는 디자인 스타일 등을 상세히 설명, 가능하다면 실제 사용자 인터뷰 영상이나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3. 감정적 목표 설정
사용자가 이 화면을 봤을 떄 어떤 감정을 느껴야 하는지를 명확히 해야한다.
4. 제약조건 명시
디자이너가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과 지켜야 할 제약 조건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브리핑에서 중요한 것
1. 해결책이 아닌 문제를 전달하는 것
ex. 사용자가 주저하지 않고 바로 클릭할 수 있는 버튼을 만들어주세요.라고 요청
2. 레퍼런스 활용
이런 느낌의 방향성으로 가면 좋겠습니다. 라고 요청
3. 질문을 장려
ex. 이 부분이 기술적으로 구현 가능한가요? 사용자가 이렇게 행동할 가능성은 없나요? 같은 질문이 오히려 나은 결과가 이어질 수 있다.
4. 브리핑 후 에는 상호 이해 확인이 필요
디자이너가 브리핑을 어떻게 이해 했는지, 어떤 방향으로 접근할 계획인지를 들어보고, 기획자의 의도와 일치하는 지 확인
5. 중간 체크포인트도 설정
컨셉 단계, 러프 스케치 단계, 상세 디자인 단계 등 적절한 시점에 중간 점검을 하는 것이 좋다.
6. 브리핑은 일반통행이 아닌 양방향 소통이어야 한다.